▲사진=전장연 페이스북 |
지난 21일 서울교통공사는 열차운행 지연 예정 안내를 통해 “22일 오전 8시부터 4호선에서 '전장연 '장애인 권리예산 확보'를 위한 지하철 타기 선전전이 예정되어 있다”라고 공지했다.
이어 “이로 인해 4호선 열차운행이 상당시간 지연될 수 있다”라고 안내했다.
앞서 전장연은 지난주 5일 연속 서울 지하철 4호선에서 장애인 권리예산 확보를 위한 지하철 타기 선전전 시위를 벌였으며, 이번주에도 4일 연속 지하철 타기 선전전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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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4호선 열차운행 지연 예정 안내▲사진=서울교통공사 |
전장연은 ▲2023년 장애인활동지원예산 2조9000억원 편성 ▲권리기반 활동지원 제도 정책 마련 ▲2023년 탈시설 자립지원 시범사업예산 807억원 편성 ▲기존 거주시설 예산의 탈시설 예산 변경사용 ▲장애인 이동권 예산 제도 개선 ▲만 65세 미만 노인장기요양 등록 장애인의 활동지원 권리보장 등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앞서 박경석 전장연 대표는 “7월말까지 답이 없으면 8월1일부터 매주 월요일 출근길에 지하철을 탈 것”이라고 예고했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auto@thedrive.onlythebestcho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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