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타페 불쌍해서 어쩌나!" 쏘렌토 F/L 최종 디자인

이장훈 기자 / 기사작성 : 2023-07-15 09: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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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이르면 8월 출시를 목표로 최종 담금질 중인 중형 SUV 쏘렌토 페이스리프트(F/L) 모델의 최종 예상도가 등장했다.

 

자동차 디자인 예상도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유튜브 채널 ‘뉴욕맘모스’는 출시 직전 최종 예상도를 최근 공개했다. 뉴욕맘모스는 “모터1, 모터오소리티와 같은 외신 등에서 공개한 스파이샷을 기반으로 예상도를 제작했다”면서 “출시가 임박한 쏘렌토 F/L의 오피셜급 이미지를 공개한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쏘렌토 MQ4 F/L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전면부에 적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대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기아 오퍼짓 유나이티드는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이라는 의미다.

 

 

실제로 쏘렌토 F/L 예상도의 헤드램프를 보면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적용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전면부 전체의 수평, 수직적인 견고함을 강조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은 기아 오퍼짓 유나이티드 디자인의 대표작 중 하나다.

 

전면 주간주행등은 날렵해진 와이(Y)자 형태의 디자인을 차용했고, 전면부 그릴도 패턴 디자인을 강조한 모습이다. 독일 출신 자동차 디자이너이자 전 현대차그룹의 디자인 총괄 사장인 피터 슈라이어가 도입했던 호랑이 코 그릴이 진화된 모습이다.

 

 

실제로 가로로 뻗은 주간주행등은 호랑이의 눈썹, 세로로 분리한 주간주행등 디자인은 호랑이 눈을 연상케한다. 

 

또한 보닛 하단과 라디에이터는 호랑이의 코, 범퍼 그릴은 호랑이의 입, 그리고 공기흡입구는 호랑이의 볼을 상징한다는 것이 제작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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