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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엔씨 주가가 내림세다.▲사진=한국비엔씨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네 번째 감염자는 백신 3차 접종을 마친 충북 거주 20대로 인도를 경유해 입국했던 국내 두 번째 확진자 B씨의 지인이다. 국내 BA.2.75 확진자 중 감염경로가 확인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BA.2.75는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가장 빠르고 백신 등 면역회피력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한국비엔씨는 대만 골든바이오텍사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안트로퀴노놀'이 BA.5와 BA.2.75 등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회사 관계자는 "안트로퀴노놀은 기존 바이러스에 99%이상의 방어효과를 보였다"며 "이론적인 작용기전상으로 변이 바이러스에 높은 방어효과를 보일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25일 오전 10시 28분 기준 한국비엔씨 주가는 전일 대비 4.49% 내린 1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 시간 거래량은 1,512,320주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auto@thedrive.onlythebestcho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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