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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SNS서 근황 전한 배우 최지연 ▲사진 = 최지연 인스타그램 |
40대 여자 배우가 지난 14일 30대 남편에 피습 당한 가운데 당사자가 누구 인지에 대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30대 남성 A씨는 이날 오전 8시 40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40대 아내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르다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배우인 B씨는 최근 긴급임시조치에 따라 남편인 A씨와 별거 중이었다고 한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이날 아침 흉기를 구입한 뒤 집 앞에서 기다리다 B씨가 나오자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 목 부위를 찔린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에 이들이 누구인지에 대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먼저 남편이 30대이다. 40대의 슈퍼모델 출신의 여배우로, 드라마와 예능 등에서 작품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현장에는 어린 자녀 1명이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누리꾼들은 '큰 사건에 실명이 밝혀지지 않은 것을 보면 유명 배우는 아닌 것 같다' '조연급 배우라고 나오기도 한다' '잘 모르는 조연배우인거같은데' 등 해당 여배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당사자로 추측됐던 배우 최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알렸다.
최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부터 댓글들에 괜찮냐고,,뭐지??하는데 오늘 기사보고 놀람 ㅋㅋ저희는 잘 지내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팬들이 걱정의 댓글을 남기자 안부를 전한 것으로 보인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auto@thedrive.onlythebestcho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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