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최초 전기 슈퍼카 2+2 시트에 문 2개

박도훈 기자 / 기사작성 : 2022-11-10 12: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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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가 2+2 시트에 2개의 문을 가진 새로운 전기차를 준비한다.

갈수록 강력해지는 탄소 배출 규제에 따라 슈퍼카 제조사들도 친환경 흐름은 피해 갈 수 없는 상황이다. 람보르기니 역시 배기가스를 줄이고 전기화를 통해 퍼포먼스를 높이는 방향으로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람보르기니 최후의 내연기관 엔진 V12 슈퍼카는 이미 출시됐고, 오는 12월에는 람보르기니 최후의 내연기관 엔진 V10 슈퍼카가 우라칸 스테라토라는 이름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우라칸을 이을 다음 모델은 트윈터보 V8 엔진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벤타도르를 대체할 차량은 자연흡기 V12 엔진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 세대를 이어갈 이 두 차량은 모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출력을 보강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동시에 향상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람보르기니의 3가지 모델 라인은 모두 2024년까지 전기화될 예정이다. 또한 2025년 이후로 람보르기니 최초의 전기차가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차량은 2+2 시트 레이아웃과 두 개의 문을 장착하며, 이름은 아직 미정이다. 이 그란투리스모 차량은 2028년 출시가 예상된다.

람보르기니 최초의 전기차는 폭스바겐 그룹에서 거액을 투입한 스칼라블 시스템 플랫폼(SSP)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2026년 도입 예정인 SSP는 현재의 MEB와 PPE 플랫폼을 대체하게 된다. SSP 스포츠 버전은 아우디 R8 미드 엔진 슈퍼카의 완전 전기 버전에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드라이브 / 박도훈 기자 auto@thedrive.onlythebestcho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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