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우아하고 아름다운 롤스로이스 리무진 렌더링이 등장했다.
최근 롤스로이스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Torsten Muller-Otvos) CEO는 “10년 이상의 전기차 연구 끝에 이룬 스펙터의 성공으로 안도하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롤스로이스는 스펙터의 수요가 너무 많아서 2025년까지는 새로운 주문을 접수하지 않을 예정이다.
변화를 받아들인 롤스로이스는 럭셔리와 초고가 자동차의 대명사로 해마다 새로운 매출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자동차 가격도 급등해 지난해 평균 매매가격이 50만 달러(약 6억 6000만 원) 대를 넘어섰다.
고스트와 팬텀 익스텐디드와 같은 추가 변형 모델과 블랙 배지 시리즈, 맞춤형 비스포크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는 롤스로이스에 ‘육상 요트 리무진’ 버전을 상상한 이가 있다.
디지털 아티스트 안드레이 구세프(Andrey Gusev)가 그 주인공인데, 그가 소셜 미디어 ‘andrey_gusev_design’에 공개한 CGI 롤스로이스 리무진은 블랙 배지보다 더 어둡고, 전체를 크롬으로 꾸며 특징을 살렸다.
제프 베이조스의 5억 달러(약 6585억 원)짜리 코루(Koru) 메가 요트를 연상시키는 롤스로이스 리무진 가상 렌더링은 시간을 초월한 아름다움과 최첨단 기술이 우아하게 조화를 이룬다. 다만 인테리어나 파워트레인에 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더드라이브 / 박도훈 기자 auto@thedrive.onlythebestcho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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