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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엘앤디가 상한가로 마감했다.▲사진=삼진엘앤디 |
16일 장 마감 기준 삼진엘앤디 주가는 전일 대비 29.90% 오른 321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500% 돌파한 22,984,250주를 기록했다.
이런 상승세는 삼성그룹 계열사가 전기차 태스크포스(TF)를 발족했다는 소식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한국경제에 따르면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등 계열사 핵심 인력이 전기차 TF에 참여했다. 이들 계열사는 전기차 배터리, 자율주행 칩, 차량용 반도체, 카메라 모듈,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등 전기차 생산에 필요한 여러 핵심 제품들을 생산 중이다.
1987년에 설립한 삼진엘앤디는 전기, 전자기기 구성부품 및 정밀사출부품의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액정표시장치(LCD)관련 부품사출, OA주변기기 FINISHER제조, 자동차부품사출, TV BLU용 금형제품 제조, LED 조명제품 제조를 주목적으로 한다.
주요 매출처는 KMBT,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솔루엠 등이 있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auto@thedrive.onlythebestcho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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