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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G그룹 |
20일 아시아투데이에 따르면 토레스는 지난 13일 사전계약 첫날 1만2000대가 계약된 이후 지금까지 4만5000여대 가까이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출고 지연 없이 토레스를 받을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계약자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런 가운데 KG그룹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쌍용차 구매 시 8%에 달하는 파격적인 할인을 제공하며 쌍용차에 대한 본격적인 지원 사격에 나섰다. 할인 대상 모델은 토레스, 코란도, 올 뉴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칸 포함) 등이며 티볼리는 제외된다.
한편 20일 KG그룹 관련주는 모두 오름세로 마감했다. 이날 장 마감 기준 KG스틸 주가는 전일 대비 1.59% 오른 12,750원, KG케미칼은 1.01% 상승한 25,100원, KG ETS는 1.03% 뛴 14,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또 KG모빌리언스 주가는 전일 대비 1.47% 상승한 6900원, KG이니시스는 1.48% 오른 13,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auto@thedrive.onlythebestcho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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