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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주가가 내림세로 거래를 마쳤다.▲사진=대우조선해양 |
이날 YTN에 따르면 하청업체 노사는 최근 대우조선지회 중재로 사태 해결을 위한 대화를 진행했다.
노사 양측은 임금 30% 인상을 놓고 견해차를 좁히지 못하다고 팽팽하게 맞서다 사측 4.5% 인상, 노측 5% 인상으로 폭을 좁혔다.
노조가 사측의 제안을 받아들여 협상이 급물상을 탔지만, 손해배상 문제 등이 걸림돌이었는데 노사가 극적으로 타협점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
이에 따라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조합원은 모든 파업을 철회하고 현장으로 복귀한다. 또한 31일간 이어진 1독(선박건조장)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점거 농성도 마무리한다.
한편 22일 장 마감 기준 대우조선해양 주가는 전일 대비 0.97% 내린 20,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100% 돌파한 107,291주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auto@thedrive.onlythebestcho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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