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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바겐 골프 R 333 리미티드 에디션 |
폭스바겐 골프 R 20주년 에디션에 이어 새로운 폭스바겐 골프 R 333 리미티드 에디션이 공개됐다.
폭스바겐 골프 R 333은 76,410유로(약 1억 원)부터 시작하며, 독일에서만 판매하는 진정한 ‘수집가를 위한 차량’이다.
폭스바겐 골프 R로는 최초로 일련번호가 매겨진 한정판이며, 티타늄 아크라포빅 배기 장치를 포함해 다양한 성능 향상 옵션을 탑재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매력 포인트는 바로 라임 옐로우 메탈릭 색상이다.
라임 옐로우 메탈릭 색상은 블랙 액센트로 포인트를 줬으며, 19인치 에스토릴(Estoril) 알로이 휠에는 ‘세미-슬릭’ 타이어를 장착하고 다이내믹 R 센터 캡으로 장식했다. 여기에 파란색 R 브레이크 캘리퍼 세트를 추가했다.
골프 R 333은 전체 R 퍼포먼스 패키지를 포함한다. 328마력, 310lb ft 토크, 제로백 4.3초, 최고속도 270km/h를 자랑하며, R 퍼포먼스 토크 벡터링을 갖췄다. 이로 인해 드리프트 주행 모드가 가능하다. 아크라포빅 배기 장치는 티타늄 소음기를 특징으로 한다.
IQ.라이트 보조 LED 헤드라이트와 480w 하만카돈 하이파이를 적용했으며, 내부는 검은색 나파 가죽으로 마감했다. 이달 초부터 주문을 받고 있으며, 첫 배송은 오는 10월 시작한다.
더드라이브 / 박도훈 기자 auto@thedrive.onlythebestcho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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