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쉬가 자동 발렛 주차, OTA(Over-the-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신기술을 선보인다.
보쉬는 오는 14일부터 열리는 제67회 프랑크푸르트모터쇼(IAA)에서 사고·스트레스·배기가스 배출이 없는 새로운 모빌리티의 시대를 위한 기술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먼저 보쉬는 자동 발렛 주차(Automated valet parking)를 선보인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운전자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주차 과정을 지켜보지 않고도 자동차를 정해진 주차 공간에 주차할 수 있다. 무인 주차는 보쉬가 제공하는 차량 내 기술과 인텔리전트 주차장 인프라 간의 상호 작용을 통해 가능하다. 현재 보쉬는 다임러와 함께 자동 발렛 주차 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다정 기자 dajeong.lee@thedrive.onlythebestcho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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