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여의도에서는 '검찰개혁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시민연대)' 주최로 '국민총궐기, 13차 여의도 촛불문화제'가 열린다. 이들은 8시쯤 마포대교 남단에서부터 자유한국당사까지 2.9km를 행진할 계획이다.
서초동 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는 이날 오후 6시부터 검찰 개혁과 조국 전 장관 수호를 외치는 촛불집회가 열릴 예정이다.
천만인무죄석방운동본부도 오후 7시부터 여의도 국회 앞으로 이동해 맞불집회를 예고했다.
이에 경찰은 집회가 열리는 장소 주변 도로에서 교통 체증이 예상된다며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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