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그랜저 F/L 드디어 나왔다…“고래 입 같은 충격적인 전면부”

조윤주 기자 / 기사작성 : 2025-04-25 17: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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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그랜저(GN7) 페이스리프트 예상도가 처음으로 등장했다. 그랜저 전면부의 큰 변화를 예상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숏카’가 그랜저 F/L의 첫 스파이샷을 공개한 뒤, 유튜브 채널 ‘뉴욕맘모스’ 이를 기반으로 한 비공식 렌더링이 선보였다.

 

그랜저 F/L의 예상도는 먼저 새로운 헤드램프 디자인과 그릴 윤곽이 미래지향적이며 날렵한 인상을 준다.

 

 

특히 현대차의 ‘아트 오브 스틸’ 디자인 철학과 전동화에 대한 진화 흐름을 시각적으로 반영한 느낌이다.

 

기존 모델 대비 가장 큰 변화는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와 헤드램프 박스의 개선이다. 또한, 주간주행등과 보닛 끝단을 수평으로 가로지르는 부분에 슬림한 크롬 가니시가 추가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릴과 범퍼를 연결하는 거대한 다이아몬드 패턴 영역은 기본보다 와이드하게 확장된다. 프런트 펜더부터 범퍼 하단에 이르는 광활한 영역을 다이아몬드 패턴 가니시로 전부 채워 마치 거대한 ‘고래의 입’을 떠오르게 한다.

 

 

기존 ‘도시락 박스’로 불리던 세로형의 헤드램프 박스 대신 쏘나타부터 비전 N 74, 아이오닉 6 F/L 등에서 보여준 헤드램프 박스 모듈을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로 직사각 형태의 LED 프로젝션 램프는 보다 슬림해지고, 평상시에는 헤드램프가 노출되지 않아 마치 전면부 전체가 블랙과 다이아몬드 크롬 가니시만 두드러지게 돼 압도적인 화려함을 보여줄 전망이다.

 

주간주행등을 구성하는 램프의 유닛은 제네시스 램프 메커니즘을 그대로 적용할 것으로 예상돼 MLA를 통한 플래그십 다운 면모를 살려내고 고급감을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프런트 도어 파팅라인과 펜더, 휠아치 사이에 쏘나타 디-엣지에서 보여줬던 사이드리피터가 장착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때문에 사이드미러에 장착됐던 리피터는 삭제되고, 제네시스의 사이드리피터를 한 줄로 적용해 럭셔리한 감성을 살려낼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대차는 올해 출시될 새로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시스템을 신차에 적용하겠다는 전략을 공식화했다.

 

이를 통해 차세대 그랜저 PHEV는 1회 충전에 100km까지 전기 주행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는 고밀도 배터리팩과 자체 개발 중인 이노베이티브 듀얼 모터 시스템 덕분이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onlythebestcho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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