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과서 임직원들이 '교육 대전환 시대, 학교 교육과 교과서'를 주제로 한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국내 교과서 출판을 선도해 온 천재교과서가 '사내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통한 핵심 역량 강화에 나섰다. 천재교과서는 지난 10일, 전문가 초청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급변하는 교육 트렌드와 미래 교육의 방향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될 전문가 초청 특강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교과서와 참고서 및 이러닝 부문의 편집자, 디자이너, 개발자 등 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신청 접수 단 하루 만에 모든 자리가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모은 만큼,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이 돋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강은 서울대학교 물리교육과 송진웅 교수가 연사로 참여한 가운데 '교육 대전환 시대, 학교 교육과 교과서'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송 교수는 최신 교육 정책과 글로벌 교육 트렌드에 대한 분석을 통해, 교육 현장의 흐름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업무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유익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국내의 교육 환경, IB 교육 과정 및 평가 이해, 한국과 미국 교과서 비교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이번 강연은 전문가의 시선에서 생생하게 진행되었다. 강연은 교육의 방향성과 효과적인 교수법에 대한 열띤 논의를 유도하며, 참석자들의 높은 집중도를 이끌어냈다. 또한 현장 참석이 어려운 직원들을 위해 마련된 유튜브 생중계 역시 많은 임직원의 뜨거운 호응 속에 송출되며,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실감케 하였다.
천재교과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교과서 개발 및 서비스 개선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교육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며, 임직원의 직무 전문성과 업무 수행 역량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천재교과서는 이번 교육을 포함한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교과서 개발 및 콘텐츠 제작 부문에서의 내부 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변화하는 교육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차별화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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