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명 타도 넉넉하다” 더 커지는 그랜드 스타렉스, HEV도 출시하나?

이장훈 기자 / 기사작성 : 2025-02-07 10: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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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미니밴 그랜드 스타렉스 예상 렌더링 <출처=폴로투>

 

현대차의 미니밴 그랜드 스타렉스의 차체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예상이 나왔다. 후미등 디자인도 확 달라진다.

 

자동차 렌더링 전문가 폴로투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2026년식 스타렉스 디자인 렌더링을 새롭게 선보였다.

 

▲ 현대차 미니밴 그랜드 스타렉스 예상 렌더링 <출처=폴로투>

 

우선 가장 돋보이는 건 그랜드 스타렉스의 넉넉한 차체다. 11명의 승객을 모두 수용할 수 있는 넓은 객실을 적용할 전망이다.

 

전면부에선 그릴 디자인이 달라진다. 일단 그릴 크기가 더 커지면서 시각적으로 시원하고 강인한 인상을 준다.

 

▲ 현대차 미니밴 그랜드 스타렉스 예상 렌더링 <출처=폴로투>

 

여기에 최첨단 매트릭스 발광다이오드(LED) 기술을 헤드램프에 적용하고, 더 밝은 주간주행등은 선보였다.

 

차체 측면 디자인도 보다 공기역학적인 느낌이다. 덕분에 차체가 커졌지만, 무겁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 현대차 미니밴 그랜드 스타렉스 예상 렌더링 <출처=폴로투>

 

슬라이딩 도어가 적용된 모습도 확인된다. 아무래도 차체가 크기 때문에 비좁은 주차장 공간을 고려하면 사이드 슬라이딩 도어는 필수로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후방 디자인도 더욱 세련된 모습이다. 현재 판매 중인 2020년식 스타렉스는 뒷면이 다소 밋밋한 느낌을 준다는 평이 많았다.

 

▲ 현대차 미니밴 그랜드 스타렉스 예상 렌더링 <출처=폴로투>

 

이에 비해 2026년식 그랜드 스타렉스는 박스카를 연상케하는 볼록한 후방 디자인을 구현하고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선 아래 현대차 로고 하나만 딱 넣어서 모던한 느낌이다.

 

폴로투는 “자동차 산업의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하면 2026년식 그랜드 스타렉스는 하이브리드나 전기차로 개발할 가능성도 있다”라고 예상했다.

 

한편 현대차는 이르면 2026년 그랜드 스타렉스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차량은 글로벌 데뷔 이후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주요 대륙에서 판매될 전망이다.

 

더드라이브 / 이장훈 기자 auto@thedrive.onlythebestcho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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