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R코리아(대표 로빈 콜건)는 스포츠 럭셔리 SUV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투’를 국내에 출시한다.
레인지로버의 고성능 플래그십 SUV 계보를 잇는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는 역동성과 세련된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투는 강렬한 존재감과 스포티한 개성을 큐레이션 한 네 가지 새로운 테마를 통해 퍼포먼스 중심의 외관을 완성했다.
블루 네뷸라 매트(Blue Nebula Matte), 리구리안 블랙 글로스(Ligurian Black Gloss), 말 그레이 글로스(Marl Grey Gloss), 선라이즈 코퍼 새틴(Sunrise Copper Satin)으로 구성된 각 큐레이션은 독특한 외장 색상, 새로운 카본 파이버 피니셔, 다양한 색상의 윈저 가죽 옵션을 갖췄다.
레인지로버 브랜드 총괄 제럴딘 잉검(Geraldine Ingham)은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가 매력적인 이유는 동급 최강의 퍼포먼스, 현대적 스포츠 럭셔리 디자인, 최첨단 감각 기술, 그리고 다양한 기능이 결합한 독창적인 조화에 있다”면서 “이번에 출시되는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투는 새로운 디자인 테마를 통해 네 가지 독창적인 고성능 럭셔리 SUV의 캐릭터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라고 말했다.
신차는 최고출력 635마력, 최대토크 76.5kg·m를 발휘하는 4.4L 트윈 터보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V8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다. 다이내믹 론치 모드를 활성화하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8초 만에 도달한다.
또한, SV 모델만의 고속 반응형 8단 ZF 자동변속기는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과 긴밀하게 연동돼 부드러우면서도 민첩한 주행을 지원한다. 이 변속 시스템은 앞뒤 동력 배분을 원활하게 관리해 즉각적인 성능 발휘는 물론, 드라이빙 시스템에 무리를 주지 않는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투의 네 가지 독창적인 디자인 큐레이션은 강렬한 변화를 선보인다.
블루 네뷸라 매트 큐레이션은 북대서양 해안에서 영감을 받은 색상으로 녹색빛을 더해 드라마틱 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새롭게 적용된 새틴 단조 카본 익스테리어 팩, 바디 컬러로 도색된 카본 파이버 보닛, 23인치 단조 듀오톤 휠, 블루 네뷸라 컬러의 브레이크 캘리퍼가 조화를 이룬다.
말 그레이 글로스 큐레이션은 말 그레이 글로스 외장 색상에 글로스 카본 트윌 익스테리어 팩과 노출형 카본 트윌 보닛이 조화를 이루며, 선라이즈 코퍼 색상의 캘리퍼가 장착된 23인치 카본 글로스 휠로 세련미를 더한다.
세 번째 큐레이션은 선라이즈 코퍼 새틴 외장 마감이 특징으로, 구리와 구운 흙 도자기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색감을 제공한다. 여기에 새틴 카본 트윌 익스테리어 팩, 바디 컬러로 도색된 카본 파이버 보닛, 레드 아노다이즈드 캘리퍼, 23인치 단조 폴리시드 다크 그레이 휠이 어우러져 스포티한 매력을 극대화한다.
마지막으로 리구리안 블랙 글로스 큐레이션은 리구리안 블랙 글로스 외장에 글로스 카본 트윌 익스테리어 팩, 노출형 카본 파이버 보닛, 나노 옐로우 색상의 브레이크 캘리퍼와 대비되는 23인치 카본 글로스 휠이 특징이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투의 대시캠, 하이패스 및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 판매 가격은 선라이즈 코퍼 새틴 트림 2억 6085만 원, 블루 네뷸라 매트 트림 2억 7140만 원, 말 그레이 글로스 트림 2억 7339만 원, 리구리안 블랙 글로스 트림 2억 8393만 원이다.
더드라이브 / 조창현 기자 changhyen.cho@thedrive.onlythebestcho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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