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플래그십 세단 G90이 풀체인지 3년 차에 접어들면서, 올해 페이스리프트(F/L) 모델 출시가 예상된다.
G90 F/L은 브랜드의 진화된 디자인 언어를 반영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제네시스 최초의 대형 SUV GV90의 기반인 콘셉트카의 디자인 요소를 G90 전면부에 적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 유튜브 채널 새로운 G90 F/L의 예상하는 렌더링을 공개해 주목을 끌었다.
렌더링을 보면 제네시스는 고유의 크레스트 그릴의 웅장함과 균형감에서 한층 더 진화해 날렵한 형태의 선보일 전망이다.
이는 제네시스가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는 두 줄 완벽하게 구현하기 위한 디자인 전략이다.
또한, 주목할 부분은 헤드램프와 MLA 라이팅 시스템이다. 야간 주행 시 뛰어난 시인성을 제공하면서 전기차와 내연기관 모델을 모두 아우르는 램프 디자인을 유지해 입체적이고 미래적인 완성할 계획이다.
범퍼는 기존 싱글 프레임 구조에서 듀얼 레이어드 범퍼로 변경돼 고급스러움을 유지하면서도 에어커튼을 강조한 에어로 디자인을 적용할 가능성이 있다.
이를 통해 차량의 공기역학 성능을 개선함과 동시에 더욱 세련된 완성할 것으로 보인다.
스키드 플레이트와 디자인은 고급스러움과 스포티함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특히 크롬으로 마감된 스키드 플레이트는 차체 하단부의 럭셔리한 디테일을 완성하며 전체적인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릴 예정이다.
G90 페이스리프트는 전체적으로 GV80 및 G80의 성공적인 개선 사항을 기반으로 한 업그레이드를 통해 럭셔리 세단 세그먼트의 입지를 다질 전망이다. 세련된 디자인, 첨단 기술, 강력한 성능을 조화롭게 결합해 매력적인 플래그십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뉴욕맘모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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