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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갓차 인스타그램 |
2025년 9월 데뷔 예정인 현대차의 가장 강력한 전기 스포츠카 아이오닉 6N의 새로운 렌더링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유튜브 채널 ‘갓차’는 그동안 세계 곳곳에서 포착된 프로토타입의 특징을 집약한 아이오닉 6N의 새로운 예상도를 공개했다.
최근 독일에서 포착된 테스트 차량은 현대차 N의 차기 고성능 전기차가 어떤 모습일지 예상할 수 있는 흥미진진한 미리 보기를 제공했다.
주목할 만한 변화로는 넓어진 휠 아치, 눈에 띄는 붉은색 캘리퍼의 대형 브레이크, 그리고 웅장한 20인치 휠이 있으며, 이는 차량의 향상된 성능을 암시한다. 테스트 차량의 윤거가 눈에 띄게 넓어진 것은 고성능에 걸맞은 안정성과 핸들링 때문으로 보인다.
또 하나 눈길을 끄는 부분은 후면 스포일러에 추가된 립이다. 이는 효율성과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차량이 공기역학적으로 최적화됐음을 암시한다. 이런 것들은 단순한 외관 변경이 아닌, 전기차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으려는 현대차의 의지를 보여준다.
아이오닉 6N의 완성형 프로토타입은 이미 국내에서 테스트 중이며, 이는 개발이 상당히 진척됐음을 보여준다. 하지만 글로벌 업계는 N 시리즈의 주요 시장인 유럽에서의 첫 프로토타입 데뷔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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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아이오닉 6 N 콘셉트카 RN22e |
정확한 공개 일정이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아이오닉 6N은 단순한 신모델이 아닌 고성능 차량의 미래를 보여준다. 아이오닉 6N은 기존 고성능 차량과 차별화되는 속도, 효율성, 최첨단 기능의 독특한 조화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5년이 다가오면서 업계와 소비자들은 아이오닉 6N의 등장을 기다리고 있다. 이 모델은 디자인, 기술, 성능의 매력적인 조합을 제공하며 전기차 진화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onlythebestcho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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