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각 보석 디자인’ 적용한 현대차 포터2 풀체인지…쏠라티 덩치?

이장훈 기자 / 기사작성 : 2025-01-31 13: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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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포터2 풀체인지 모델 <출처=남차카페>

 

현대차 소형 상용트럭 포터2의 풀체인지 모델이 공도에서 최초로 포착됐다. 전면부에 새롭게 도입하는 그릴 디자인이 화제다.

 

네이버 자동차 커뮤니티 ‘남차카페’에 따르면 신형 포터2가 자동차 운송용 차량에 ‘어부바’한 상태로 국내 한 네티즌에게 포착됐다.

 

다소 먼 거리에서 줌으로 당겨 촬영해 사진이 약간 흐릿하긴 하지만, 일부 드러난 모습만 봐도 상당한 디자인 변화가 확인된다.

 

▲ 현대차 포터2 풀체인지 모델 <출처=남차카페>

 

특히 전면부를 보면 현재 판매 중인 모델에서 현대 로고가 붙어있는 자리에 그릴을 적용한 모습이 보인다. 그릴 디자인도 육각형 보석 디자인이다.

 

전방 램프는 위장막으로 일부 디자인이 가려졌고, 공개된 부분도 그물막이 가리고 있어 정확한 모습이 포착되진 않는다. 

 

하지만, 대체로 현재 판매 중인 포터와 큰 틀에서 유사한 것으로 파악된다. 약간 놀란 토끼 눈을 연상시키는 포터의 정체성 역시 그대로 가져간 것으로 보인다.

 

▲ 현대차 포터2 풀체인지 모델 <출처=남차카페>

 

이와 함께 화제가 되는 부분은 신형 포터의 차체 크기다. 이번에 공개된 스파이샷 뒤편에는 현대차 쏠라티가 같이 포착됐는데, 놀라운 점은 쏠라티에 피해 포터의 덩치가 크게 밀리지 않는다는 점이다.

 

물론 포터가 쏠라티보다 크게 나온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쏠라티는 무려 15인승 대형 밴이다. 덩치가 커서 캠핑카로도 쓰이는 쏠라티 바로 옆에서 촬영했는데, 이 정도면 차체가 꽤 커질 수 있다는 예상이다. 차체가 커지는 만큼 포터의 적재공간 역시 더욱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2023년 11월 2024년형 포터의 페이스리프트(F/L)를 선보인 바 있다. 올해 연말 경 풀체인지 모델이 등장한다면 F/L 이후 2년 만에 신차가 출시되는 셈이다. 

 

더드라이브 / 이장훈 기자 auto@thedrive.onlythebestcho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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