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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차세대 텔루라이드 <출처=코리안카블로그> |
기아 텔루라이드 신형 모델이 양산형 램프를 장착한 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포착됐다.
코드명 LQ2로 알려진 2세대 텔루라이드는 올해 하반기부터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해, 내년 상반기 판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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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차세대 텔루라이드 <출처=코리안카블로그> |
텔루라이드는 북미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정통성과 견고함을 갖춘 3열 SUV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겠다는 명확한 목표로 개발돼 성공을 거두고 있다.
이 모델의 성공은 단순히 디자인이나 가격 경쟁력 때문만은 아니라, 시장의 요구를 정확히 이해한 기아의 전략적 접근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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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차세대 텔루라이드 <출처=코리안카블로그> |
차세대 텔루라이드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처음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이는 단순히 파워트레인 옵션의 확장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자동차 모델로의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한다.
현행 텔루라이드는 3.8리터 V6 람다 엔진을 탑재해 뛰어난 출력과 견인 능력을 자랑한다. 하지만 2.5리터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함으로써 성능과 친환경의 균형을 맞출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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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차세대 텔루라이드 <출처=코리안카블로그> |
텔루라이드 하이브리드는 팰리세이드와 플랫폼을 공유함으로써 빠른 인증과 함께 성능 향상도 기대된다. 전기 모터와 결합해 총 출력은 약 300마력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onlythebestcho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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