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타크루즈+매버릭 나와!” 토요타, 소형 픽업트럭 디자인 대박이네

박근하 기자 / 기사작성 : 2024-12-19 15: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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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가 현대차 싼타크루즈, 포드 매버릭 등과 경쟁할 소형 하이브리드 픽업트럭을 예고했다.

 

 

토요타는 브라질 시장에서의 향후 전략을 공유하며 새로운 소형 픽업트럭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이 트럭은 2027년 데뷔할 예정이며, 2023년 공개된 토요타 EPU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아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AWD 옵션, 유니바디 구조를 특징으로 한다. 

 

 

다만, 양산형 모델은 플랫폼 변경에 따라 일부 수정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PU 콘셉트는 길이 5.07m, 휠베이스 3.35m로 설계됐으며, 화물 적재공간을 확장할 수 있는 기능이 특징이었다.

 

 

이번 신차 개발은 토요타가 올해 3월 발표한 약 3조 2000억 원 규모의 남미 지역 투자 계획의 일환이다. 투자에는 TNGA 플랫폼의 개선과 더불어 하이브리드(HEV)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파워트레인의 성능 향상과 AWD 기술 개발이 포함됐다.

 

 

신형 픽업트럭은 토요타 하이럭스보다 한 단계 아래급으로 포지셔닝 된다. 남미 소형 픽업트럭 시장은 피아트 토로, 포드 매버릭, 램 램페이지, 쉐보레 몬타나 등이 포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북미 시장 출시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 북미 시장에서는 1964년 도입된 치킨세(수입 경량 트럭에 부과되는 25%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미국 또는 캐나다 현지 생산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더드라이브 / 박근하 기자 auto@thedrive.onlythebestcho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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