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에 스타리아 그릴 적용했더니…“제네시스 뛰어넘겠네!”

이장훈 기자 / 기사작성 : 2025-01-30 15: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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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차세대 그랜저 예상 렌더링 <출처=큐카>

 

현대차 그랜저 차세대 모델의 예상도가 화제다. 압도적이면서 웅장한 디자인에 ‘제네시스를 뛰어넘겠다’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어서다.

 

자동차 유튜버 큐카는 최근 “가장 매력적인 프리미엄 세단!”이라는 수식어와 더불어 신형 그랜저 예상도를 선보였다.

 

▲ 현대차 차세대 그랜저 예상 렌더링 <출처=큐카>

 

그가 선보인 신형 그랜저 예상도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전면부 디자인이다. 정교하지만 날카로운 형태의 그릴 디자인을 전면부에 와이드하게 거의 전면에 걸쳐 적용했다.

 

그릴의 적용 범위만 놓고 보면 스타리아가 연상될 정도다. 이에 대해 해당 유튜버는 “이와 같은 충격적인 전면부는 디자이너가 의도한 것으로, 소비자들의 시선을 앞쪽으로 주목하게 하고 동시에 차량에 세련된 깊이의 공기를 제공하는 공기역학적 특성까지 있다”라고 설명했다.

 

▲ 현대차 차세대 그랜저 예상 렌더링 <출처=큐카>

 

그릴 좌우로 적용한 날씬하고 현대적인 발광다이오드(LED) 헤드라이트는 이처럼 광폭 그릴을 적용했을 때 줄 수 있는 투박한 느낌을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 현대적이고 미래적인 스타일의 독특한 헤드램프가 디자인적으로 세련됨을 보완하면서 선명한 조명 각도 패턴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후드에 앞뒤로 길게 새겨진 섬세한 두 개의 주름도 역동성을 강조하는 디자인 요소다. 후드의 유선형 라인이 전면으로 갈수록 부드럽게 떨어가는 가운데, 이를 잡아주는 캐릭터 라인이 미적인 기능을 완성하고 있다.   

 

▲ 현대차 차세대 그랜저 예상 렌더링 <출처=큐카>

 

대체로 웅장함과 세련됨의 조화를 추구한 디자인이지만, 댓글 중에서 유독 날카로운 의견을 제시한 댓글이 눈에 띈다. 이 네티즌은 “이 차를 매력적이라고 평가하는 건 일종의 문맹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세련되고 스포티하고 튼튼해 보이지만, 매력적이지는 않다”라고 비판했다.

 

더드라이브 / 이장훈 기자 auto@thedrive.onlythebestchoice.com[더드라이브 = 이장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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