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벤틀리 나와!... 제네시스 X, 새롭다 너

이장훈 기자 / 기사작성 : 2025-04-22 17: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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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네시스 X 그란 이퀘이터 콘셉트카 <출처=kelsonik>

 

제네시스가 선보인 준대형 SUV 제네시스 X의 가상 렌더링이 등장했다. 과감하면서도 섹시한 디자인에 네티즌들은 탄성을 지르고 있다.

 

디지털 아티스트 켈소닉(kelsonik)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네시스 X 그란 이퀘이터 콘셉트카 디자인을 선보였다.

 

제네시스 X는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브랜드 복합문화공간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에서 현대차가 선보인 전동화 오프로더 콘셉트카다.

 

켈소닉은 이 콘셉트카에 회색 색상과 새로운 휠을 적용한 새로운 제네시스 X 그란 이퀘이터 콘셉트를 제작했다.

 

▲ 제네시스 X 그란 이퀘이터 콘셉트카 <출처=kelsonik>

 

디자인을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기존에 현대차에서 보지 못했던 우아하고 매력적인 디자인 때문이다.

 

‘이퀘이터(Equator)’는 강인하고 민첩하나 동시에 아름다움을 갖춰 품평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최상급 아라비안 말이다.

 

이름 그대로 켈소닉의 디자인은 강인함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살리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심지어 이 정도 디자인이면 롤스로이스·벤틀리와도 경쟁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극찬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실내 디자인도 고급스러움의 끝판왕이다. 대시보드 상단 정중앙에 위치한 동그란 형태의 4개의 계기판은 앙증맞으면서도 고급스럽다.

 

 

대시보드 중간엔 버튼을 딱 8개만으로 최소화했고, 변속기로 추정되는 투명하고 동그란 구가 자리 잡고 있다. 

 

험로에서의 강인함과 도로에서의 섬세함을 동시에 잡겠다는 의지가 실내 디자인에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디자인적으로는 탄성을 지르면서도 네티즌들은 이렇게 디자인하면 실용적이지 않을 수 있다는 지적을 남겼다.

 

한 네티즌은 “켈소닉이 디자인한 제네시스 X 그란 이퀘이터 콘셉트카는 레인지로버 쿠페와 비슷하지만, 대량 생산하기에는 실용적이지 않다”라고 평가했다.

 

더드라이브 / 이장훈 기자 auto@thedrive.onlythebestcho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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