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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EV4 GT 라인 <출처=힐러TV> |
기아는 지난 18일 EV4 세단의 공식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했으며, 보다 스포티한 GT 라인 모델도 함께 선보였다.
오는 2025년 기아 EV 데이를 앞두고 EV4 세단이 선공개 된 이후, 이번에 유튜브 채널 ‘힐러 TV’가 국내에서 촬영한 EV4 GT 라인 실차 이미지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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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EV4 GT 라인 <출처=힐러TV> |
EV4는 전기 세단의 개념을 재정의하며,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요소를 반영한 모델이다.
이전 세단에는 없던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EV4는 전면부에 수직으로 배치된 헤드램프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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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EV4 GT 라인 <출처=힐러TV> |
이에 대해 힐러TV는 EV4 GT의 실물을 확인한 뒤 “세로형 헤드램프가 세단형 차량에는 안 어울릴 것 같아서 걱정을 했는데, 생각보다 잘 어울렸다”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EV4 디자인은 낮고 공기역학적인 보닛 라인, 스포티한 감각의 독창적인 루프 스포일러, 정교한 19인치 휠, 세로형 후미등과 조화를 이루는 2피스 리어 스포일러, 깔끔하게 조각된 리어 범퍼 등이 주요 특징이다.
힐러TV는 후면부 디자인에 대해 “디자인이 나빠 보이지는 않지만, 전체적으로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한편 EV4 세단은 도시 주행은 물론 장거리 여행에도 적합한 모델로 설계됐다. EV4 세단은 오는 24일 스페인 타라고나에서 열리는 2025 기아 EV 데이에서 정식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27일에는 전체 사양과 추가 기능을 발표할 예정이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onlythebestcho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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