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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EV3 GT 스파이샷 <출처=@hscarstory> |
기아의 고성능 전기차 모델인 EV3 GT의 듀얼 모터 프로덕션 모델이 최초로 포착됐다. 실내 곳곳의 녹색 포인트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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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EV3 GT 스파이샷 <출처=@hscarstory> |
기아는 최근 “EV3의 고성능 모델을 준비 중”이라며, 내년 하반기쯤 출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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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EV3 GT 스파이샷 <출처=@hscarstory> |
EV3 GT는 기본 모델과 차별화될 예정이다. 기본 모델이 전륜 모터만 탑재한 반면, EV3 GT는 전륜과 후륜에 각각의 전기 모터를 탑재한 사륜구동 시스템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81.4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EV6 GT와 유사한 성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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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EV3 GT 스파이샷 <출처=@hscarstory> |
EV6 GT는 270kW(약 367마력)의 후륜 모터와 160kW(약 218마력)의 전륜 모터를 결합해 총 450kW(약 585마력)의 출력을 발휘한다. 이를 통해 EV6 GT는 0-100km/h를 3.5초 만에 도달하며, 최고 속도는 260km/h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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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EV3 GT 스파이샷 <출처=@hscarstory> |
이번에 '@hscarstory'이 공개한 스파이샷을 보면 EV3 GT는 디자인에도 변화를 줄 것으로 보인다. 테스트 차량은 더욱 공격적인 범퍼 디자인과 기본 모델의 17인치 타이어 대신 19인치 타이어를 장착한 모습이다. 이는 주행 거리를 최적화한 기본 모델과 달리 고성능을 중점에 둔 설계로 해석된다. 실내는 시트 등받이 중앙에 녹색의 일자 선으로 포인트를 준 것이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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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EV3 GT 스파이샷 <출처=@hscarstory> |
기아는 EV3 GT 외에도 기아는 EV9 GT도 준비 중이다. EV9 GT 역시 고성능 듀얼 모터를 탑재하며, 0-100km/h 가속을 4초대에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EV9 및 EV3 GT의 출시로, 기아는 전용 전기차 라인업에서 모든 모델의 고성능 버전을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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