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스포티지의 차세대 모델 렌더링이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닮은 단순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소셜미디어에서 @tedoradze.giorgi로 활동하는 유명 디지털 아티스트는 2027년형으로 출시가 예상되는 6세대 스포티지 CGI 렌더링을 선보였다.
렌더링을 보면 차세대 스포티지는 디자인을 더욱 단순화하면서 한결 우아해진 모습이다. 특히 웃는 듯한 전면부 램프와 람보르기니 스타일의 거대하면서 역동적인 에어 인테이크가 인상적이다.
네티즌들은 차세대 스포티지 렌더링을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이보크나 볼보 XC60에 비유하며 호평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기아차가 아니라, 새로운 이보크처럼 보인다”, “와우! 좋은 디자인이다”, “아마도 기아차보다는 볼보처럼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저렴한 페라리 푸르산게처럼 보인다. 미친 듯이 팔릴 듯!”이라며, 초긍정적인 댓글을 달기도 했다.
한편 스포티지는 글로벌 시장에서 토요타 RAV4, 혼다 CR-V, 지프 체로키, 스바루 포레스터, 쉐보레 이쿼녹스, 닛산 로그, 현대차 투싼 등과 경쟁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onlythebestcho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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