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에 비벼볼 만” 르노코리아 야심작, 이렇게 나온다면 당장 구매각…

이장훈 기자 / 기사작성 : 2024-12-13 18: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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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노코리아 신형 SM6 예상도 <출처=폴로투>

 

한때 국내 중형차 시장을 주름잡았던 르노코리아의 중형 세단 SM6가 새로 나온다면 어떤 모습일까. 이에 대한 흥미로운 예상도가 등장했다.

 

자동차 렌더링 전문가 폴로투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2025년식 SM6 예상도를 공개했다. SM6는 해외에서 탈리스만이란 이름으로 판매되는 차종이다.

 

▲ 르노코리아 신형 SM6 예상도 <출처=폴로투>

 

이 예상도에 따르면 일단 전면부는 훨씬 날카롭고 강인한 디자인으로 변모했다. 기존 SM6는 그릴과 보닛을 가로지르는 라인이 부드러운 곡선이었다.

 

하지만 신형 모델은 강렬한 직선형 디자인을 적용해 완전히 차별화했다. 헤드램프와 맞닿는 디자인도 마찬가지다. 기존 디자인이 유선형을 강조했다면, 신차는 완전히 꺾이는 직선 두 개가 맞닿아 있다.

 

▲ 르노코리아 신형 SM6 예상도 <출처=폴로투>

 

그릴 정중앙에 위치한 로장주 엠블럼도 보인다. 르노코리아는 올해부터 태풍의 눈 엠블럼을 떼고 로장주 엠블럼을 적용하고 있다.

 

후면 디자인도 정면 디자인과 비슷하게 직선을 강조한 디자인이다. 포르쉐를 연상케하는 일직선 형태의 후방 램프를 적용했고, 가운데 로장주 엠블럼에 불이 들어온다.

 

▲ 르노코리아 신형 SM6 예상도 <출처=폴로투>

 

후측면 디자인에서 살짝 엿보이는 측면 디자인은 후방램프에서 볼록하게 이어지는 캐릭터 라인을 적용했으며, 평소에는 문안으로 쏙 들어가 있다가 필요할 때만 튀어나오는 도어 손잡이를 적용한 모습도 보인다.

 

네티즌들은 일단 긍정적인 평가다. 한 네티즌은 “디자인만 보면 구매각”이라며 “이 정도라면 쏘나타에 비벼볼 만하다”라고 평가했다.

 

▲ 르노코리아 신형 SM6 예상도 <출처=폴로투>

 

반면 국내 중형 세단 시장은 디자인보다 가격이 중요하다는 조언도 나온다. 다른 네티즌은 “르노코리아가 국내 시장에서 밀려난 건 결국 가격 경쟁력 탓”이라며 “이 디자인에 저렴한 가격을 책정하면 많이 팔리겠다”라고 말했다.

  

더드라이브 / 이장훈 기자 auto@thedrive.onlythebestcho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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