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휠에 스포티한 디자인의 새로운 현대 팰리세이드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차는 신형 팰리세이드를 국내에 출시하고, 현재 해외에 선보일 팰리세이드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신형 팰리세이드는 북미 시장 출시를 앞두고 현지에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으며, 일부 렌더링 아티스트들은 팰리세이드에 대한 다양한 구성을 상상하며 예상도를 내놓고 있다.
해외 디자인 전문 채널 켈소닉(Kelsonik) 역시 신형 팰리세이드를 더욱 스포티하게 바꾼 디자인을 선보였다.
렌더링으로 소개된 2026 팰리세이드는 더 큰 휠을 장착하고 있다. 또한, 3가지 다른 휠 세트를 예상했으며, 휠 하우스에 꽉 들어찬 휠과 타이어가 터프함을 과시한다.
렌더링 아티스트가 상상한 2026 팰리세이드는 원본과 비교했을 때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다소 평범했던 오렌지색 대신 흰색을 선택하고, 여기에 검은색 루프와 검은색 기둥을 추가했다. 루프 레일은 더 은은하게 처리됐으며, 이러한 시각적 변화와 함께 새로운 휠이 더해져 차량의 스포티함을 강조한다.
한편 새로운 팰리세이드는 다양한 글로벌 시장에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수출용 모델에 대한 세부 사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국내에서는 4기통 터보 및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선보였다.
2.5L 4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281마력, 43kg.m 토크를 발휘하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334마력을 자랑한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1,000km 이상 주행거리를 가졌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onlythebestcho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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