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지 외관에 타스만 인테리어’ 차세대 텔루라이드 디자인 미리 보기

조윤주 기자 / 기사작성 : 2025-01-30 18: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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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북미 전략형 3열 SUV 텔루라이드의 차세대 모델 예상도가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신형 스포티지 외관에 타스만을 닮은 내부가 특징이다.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해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뛰어난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포드, 토요타, 제너럴 모터스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특히, 미국 혼다와 스텔란티스의 부진한 실적을 넘어서며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

 

 

이런 성과는 두 브랜드의 독창적인 디자인 덕분이라는 평가가 많다. 현대와 기아는 각기 다른 개성을 유지하면서도 동시에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다. 

 

 

특히, BMW와 같은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디자인이 아닌, 긍정적인 방향으로 차별화를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물론 현대와 기아의 핵심 시장은 여전히 크로스오버 및 SUV 부문이다.

 

 

회사는 대형 SUV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높은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는 전기 3열 SUV인 기아 EV9과 곧 출시될 현대 아이오닉 9, 그리고 내연기관 기반 3열 SUV인 현대 팰리세이드와 기아 텔루라이드가 이를 입증한다.

 

 

특히 2026년형 팰리세이드의 경우 이미 국내에서 공식 출시된 바 있어 조만간 북미 시장에도 도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차세대 텔루라이드는 아직 공식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으며, 다양한 루머와 디지털 자동차 콘텐츠 제작자들의 상상력이 더해져 예상 디자인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번에는 유튜브 채널 @AutoYa가 2026년형 텔루라이드의 가상 렌더링을 예고했다. 현재까지 추측에 따르면 신형 텔루라이드는 팰리세이드와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하겠지만, 디자인 면에서는 EV9과 신형 스포티지, 쏘렌토, 카니발 등에서 영감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내부 디자인 역시 기아의 중형 픽업트럭 타스만에서 일부 요소를 차용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해당 유튜브 채널의 렌더링 아티스트는 2026 텔루라이드의 예상 디자인을 다양한 각도에서 선보이며, 색상 옵션까지 소개했다. 하지만 이런 렌더링은 어디까지나 스파이샷과 소문을 기반으로 한 가상 예상도로, 실제 모델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onlythebestcho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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