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 5 N 만큼 운전이 재밌다!” 기아 EV4에 놀라운 이 기슬 추가한다

조윤주 기자 / 기사작성 : 2025-02-24 18: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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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모든 EV4 세단 및 해치백에서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패들 시프트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해당 패들 시프트 수동 변속 시스템은 현대차 아이오닉 5 N과 같은 것이다.

 

기아는 지난주 첫 EV4 사진을 공개했으며, 오는 26일 언론 프리뷰를 통해 전체적인 세부사항을 공개할 예정이다. EV4는 가격 경쟁력을 갖춘 매력적인 전기차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 따르면 EV4의 모든 버전에는 아이오닉 5 N과 최근 업데이트된 기아 EV6 GT과 같은 기술의 가상 수동 변속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는 전기차 소비자들에게 운전의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서이며, EV4가 이 전략의 최신 수혜 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오닉 5 N에서 처음 선보인 가상의 수동 변속 시스템은 패들 시프트를 이용해 가상의 기어를 변속할 수 있게 하며, 소프트웨어가 내연기관의 동작을 모방해 동력 전달을 조정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 기능은 당초에는 고성능 모델에만 적용할 예정이었으나, 계획을 변경해 EV4 라인업에 이를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기본 모델 구매자들도 가상의 기어 변속을 경험하도록 해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 전환하는 운전자들에게 전기차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또한, 이후에 출시될 고성능 EV4 GT에는 한 단계 더 나아간 가상의 레브 리미터를 탑재해 운전의 몰입감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모의 레브 리미터는 레드라인에 도달하는 느낌을 재현해 최적의 가속을 유지하기 위해 운전자가 적절한 시점에 기어를 변경하도록 요구한다.

 

 

아이오닉 5 N에서는 이 시스템이 가상의 엔진 사운드와 기어 변속 사이의 모의 토크 저하 현상과 결합해 몰입감을 한층 강화한다.

 

EV4 GT가 동일한 기능을 제공할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유사한 철학을 따를 가능성이 커 재미있는 운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기아 EV4 세단 실내 인테리어 <출처=카스쿱스>

 

기아는 최근 EV4 세단 및 해치백의 외관 이미지를 공개했으나, 실내 인테리어와 기술 사양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onlythebestcho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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