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가 코앞" 제네시스 GV60 마그마 오렌지색 캘리퍼 포착

조윤주 기자 / 기사작성 : 2024-12-09 21: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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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데뷔를 마친 제네시스 GV60 마그마 콘셉트가 2025년 양산을 확정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힐러TV’에서는 현대 R&D 센터 인근에서 오렌지색 캘리퍼가 장착된 첫 양산형 GV60 마그마 프로토타입을 포착했다. GV60 마그마 콘셉트는 3월 고성능 마그마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이후 처음으로 공식 주행을 선보인 2024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레이싱 레전드이자 제네시스 브랜드 파트너인 재키 익스가 굿우드 힐클라임에서 데뷔 주행을 이끌며 제네시스 브랜드의 혁신에 큰 주목을 이끌었다.

 

루크 동커볼케 제네시스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는 이번 데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24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GV60 마그마 콘셉트의 글로벌 데뷔 주행을 선보여 매우 기쁘다"라고 말하며, "이 페스티벌의 헤리티지와 열정적인 관객들은 새로운 마그마 프로그램의 능력과, 고성능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강조하기에 적절하다"라고 덧붙였다.

 

 

제네시스는 내년 3분기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판매는 국내에서 시작해 4분기에는 유럽 출시로 이어진다. 이런 일정은 고성능 전기차를 신속하게 시장에 선보이려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의지를 보여준다. GV60 마그마는 첨단 배터리, 그리고 모터 기술과 함께 섀시, 공기역학, 열역학에 대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제작했다. 넓고 낮은 차체로 안정성을 높이고, 낮은 무게중심을 채택해 스포티한 주행에 탁월하다.

 

한편 마그마 프로그램의 양산 모델들은 스포티한 주행과 편안함을 높이기 위해 설계된 독특한 구성 요소들을 갖추게 된다. 여기에는 더 넓고 낮은 차체 디자인, 전용 섀시와 서스펜션 부품, 마그마 전용 사운드 시스템 등이 포함된다. 새로운 인터페이스(HMI) 역시 몰입감 있는 주행 경험을 도울 예정이다.

 

 

제네시스는 4년간 굿우드 페스티벌의 공식 파트너로서 관객들을 매료시켜왔다. 올해 제네시스 전시관은 역대 최대 규모로, "경계의 미학" 디자인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은 2층 구조물로 꾸며졌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GV60 마그마 콘셉트, G80 마그마 스페셜, X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 GV60, 일렉트리파이드 GV70, 일렉트리파이드 G80 등이 전시관을 장식했다. 마그마 콘셉트 모델들은 트랙 경기에 참가해 주행 능력까지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특히 GV60 마그마 콘셉트는 슈트아웃 선데이 트랙에서 인상적인 주행 능력을 과시했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onlythebestcho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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