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가 추천하는 4천만 원대 3열 SUV 5종

박근하 기자 / 기사작성 : 2025-03-28 12:05:55
  • -
  • +
  • 인쇄

 

3열 좌석을 갖춘 SUV는 넉넉한 공간과 실용성을 갖춘 패밀리카로 인기가 높다. 하지만 최신 모델은 가격이 높아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최근 자동차 전문 외신 ‘에드먼즈’는 4천만 원대 이하로 구매 가능한 중고 3열 SUV 5종을 선정했다. 기준은 2021년 이후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모델들이다.

 

 

1. 쉐보레 트래버스 / 약 4130만 원

2022년형 트래버스는 동급 모델 대비 넉넉한 실내공간과 적재공간을 갖춘 중형 SUV다. 310마력의 V6 엔진을 탑재해 일상 주행에서 충분한 가속 성능을 제공하며, 복합 연비는 약 8.9㎞/ℓ다. 다만 차량 크기가 커 운전이 다소 부담될 수 있고, 후방 시야 확보가 어려운 점은 단점으로 꼽힌다.

 

 

2. 기아 쏘렌토 / 약 4160만 원

2021년 풀체인지를 거친 쏘렌토는 세련된 디자인과 넉넉한 실내공간이 강점이다. 기본 191마력 4기통 엔진이 적용되며, 복합 연비는 약 11.0㎞/ℓ다. 2열과 3열 모두 성인이 탑승할 수 있을 정도의 공간을 제공해 실용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3. 마쓰다 CX-9 / 약 4150만 원

CX-9은 스포티한 주행 성능과 실용성을 겸비한 중형 SUV다. 227마력 터보 엔진과 기본 사륜구동(AWD) 시스템을 적용해 뛰어난 핸들링 성능을 자랑한다. 복합 연비는 약 9.8㎞/ℓ이며, 고급스러운 실내 마감이 돋보인다. 다만 3열 좌석 공간이 다소 협소한 점은 단점으로 지적된다.

 

 

4. 미쓰비시 아웃랜더 / 약 3620만 원

2022년형 아웃랜더는 풀체인지를 통해 디자인과 편의 사양이 대폭 개선됐다. 181마력 4기통 엔진이 장착됐고, 복합 연비는 약 11.5㎞/ℓ로 우수한 편이다. 대부분 모델에 8인치 터치스크린과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기본 제공되는 것 역시 장점으로 꼽힌다. 다만 3열 좌석이 성인보다는 어린이용에 가깝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5. 폭스바겐 아틀라스 / 약 4310만 원

아틀라스는 넓은 실내공간과 승차감을 강점으로 내세운 SUV다. 235마력 터보 엔진 또는 276마력 V6 엔진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복합 연비는 약 8.5㎞/ℓ이다. 3열 좌석이 성인도 편하게 앉을 수 있을 정도로 넉넉하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주행 보조 기능도 충실하게 갖춰져 있다.


더드라이브 / 박근하 기자 auto@thedrive.onlythebestchoice.com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많이 본 기사

홀덤 캐쉬게임 바카라 게임 바카라사이트
  • 친절한 링크:

  • 바카라사이트

    바카라사이트

    바카라사이트

    바카라사이트 서울

    실시간카지노

    카지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