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 디자인” 신형 스코다 카믹, 소형 SUV 시장 노린다

박근하 기자 / 기사작성 : 2025-01-03 14: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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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다가 카믹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새로운 트림인 '디자인 에디션'을 공개했다. 새해 초부터 본격적인 신차 공개에 나선 스코다는 이번 모델로 소형 SUV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디자인 에디션은 기존 SE 에디션과 SE L 에디션 사이에 위치한 트림으로, 스코다 파비아의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았다. 17인치 프로푸스 에어로 알로이 휠, 검은색 사이드미러 캡과 루프, 프라이버시 글라스를 외관에 적용했고, 내부에는 블랙 헤드라이너, 알루미늄 페달, 앰비언트 라이트, 대시보드 레드 트림, 3스포크 스포츠 스티어링 휠을 장착했다.

 

 

엔진은 1.0L 가솔린 엔진 두 가지로 제공된다. 기본 모델은 95마력, 상위 모델은 116마력을 낸다. 두 모델 모두 수동 변속기가 기본이며, 116마력 모델은 7단 DSG 자동변속기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연비는 WLTP 기준으로 기본 엔진이 18.3㎞/ℓ, 상위 모델 수동 변속기가 18.5㎞/ℓ, 자동변속기는 17.9㎞/ℓ를 기록했다.

 

 

가격은 기본 수동 모델이 4732만 원부터 시작해 상위 모델은 5160만 원에 판매된다. 참고로 SE 에디션은 4426만 원에서 시작하며, SE L 에디션은 4996만 원부터 판매된다. 최상위 트림인 몬테카를로는 5385만 원에서 6051만 원까지 책정됐다.

 

 

스코다 카믹은 2019년 처음 출시된 이후 2023년 페이스리프트를 거쳤다. 체코 믈라다 볼레슬라프 공장에서 생산되며, 폭스바겐 그룹의 MQB A0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해당 플랫폼은 폭스바겐 T-크로스, 세아트 아로나, 스코다 스칼라 등과 공유된다.

 

더드라이브 / 박근하 기자 auto@thedrive.onlythebestcho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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