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도어 3열 벤츠 E클래스 리무진 등장, 차량 길이가 무려…

조윤주 기자 / 기사작성 : 2025-01-20 15: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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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튜닝회사 빈츠(Binz)가 새로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리무진을 개발 중인 것으로 보인다. 

 

이 차량은 S클래스보다 큰 크기를 자랑하며, 스파이샷에는 E클래스를 기반으로 한 6도어 리무진이 포착됐다. 이 모델은 추가적인 좌석 열이 포함돼 있으며, 대형차로 설계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리무진은 빈츠의 작품으로 보인다. 빈츠는 메르세데스 차량을 기반으로 구급차, 지휘 차량, 정부용 차량 등으로 개조하는 전문 회사다. 또한, 빈츠는 장례 차량과 리무진 제작에서도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빈츠의 6도어 E클래스 리무진은 과거에도 제작된 바 있다. 가장 최근 모델은 2010년에 출시됐으며, 길이가 약 6m로 확장됐다. 이 모델은 3열 좌석 구성으로, 두 번째 열은 캡틴 체어와 중앙 콘솔로 구성됐다. 해당 모델은 다양한 맞춤 옵션을 추가하고, 방탄도 포함됐다.

 

 

이번 신형 E클래스 리무진은 최신 E클래스를 기반으로 길이를 확장하고, 새로운 도어를 추가했다. 도어는 현재 구형 손잡이를 사용하고 있으나, 양산형 모델에서는 플러시 타입 손잡이로 변경될 가능성이 크다.

 

트렁크에 부착된 E200 배지로 유추할 때 이 차량은 2.0리터 4기통 터보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이 엔진은 201마력과 320Nm 토크를 발휘한다. 0-100km/h 가속에 7.5초가 걸리며, 최고 속도는 240km/h에 달한다.

 

 

빈츠가 제작한 이 모델은 길어진 차체와 독특한 설계를 통해 다양한 맞춤 제작 옵션을 제공할 예정이며, 향후 양산형 모델에 대한 세부 정보가 추가로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onlythebestcho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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