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비는 자동차 구매 시 특정 모델을 구매하도록 유혹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사용 환경에 따라 달라진다.
영국 자동차 전문지 왓카(Whatcar)는 엄격히 통제된 실험을 통해 다양한 자동차의 연비 테스트를 수행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가장 경제적인 SUV 자동차 10종을 선정했다.
1. 토요타 야리스 크로스 1.5 하이브리드 = 연비 27.3km/l
-장점:
매우 효율적임
높은 운전 자세
사용하기 쉬운 깔끔한 대시보드
-단점:
뒷좌석이 더 넓으면 좋을 것 같음
가속 시 엔진 소음 큼
포드 푸마만큼 재미있진 않음
“야리스는 1.5리터 엔진과 전기 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차로, 경제성과 성능을 모두 갖췄다. 특히 도심 주행에서는 리터당 42.5km 이상의 연비를 기록했다. 하지만 고속도로 주행 시 연료가 더 많이 소비되는 단점도 있다.”
2. 스즈키 이그니스 1.2 듀얼젯 하이브리드 = 연비 24.2km/l
-장점:
좋은 연비
작은 차에 비해 넉넉한 공간
풍부한 장비
-단점
승차감이 불편할 수 있음
모호한 핸들링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부실
“이그니스는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내부가 넉넉해 네 명의 성인이 편안하게 탈 수 있다. 1.2리터 가솔린 엔진은 저속에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사용한다.”
3. 르노 카자르 1.5 dCi 110 = 연비 23.5km/l
-장점:
넉넉한 실내 공간
닛산 캐시카이보다 큰 트렁크
조용한 엔진
-단점:
평균적인 품질
민감한 브레이크
큰 휠에서의 불편한 승차감
“카자르는 더 이상 신차로 판매되진 않지만, 연비가 좋은 중고 패밀리 SUV로 여전히 가치가 있다. 넉넉한 트렁크와 풍부한 기본 장비도 강점이다.”
4. 닛산 캐시카이 1.5 dCi 110 = 연비 18.8km/l
-장점:
조용하고 편안함
연료 절약
많은 장비
-단점:
낮은 신뢰성
19인치 휠에서의 불편한 승차감
제한된 후방 시야
“2세대 캐시카이는 2014년 올해의 차로 선정됐으며, 현재도 중고 패밀리 SUV 시장에서 뛰어난 선택이다. 1.5리터 디젤 엔진은 연비가 우수하다.”
5. 기아 스포티지 1.7 CRDi = 연비 18.2km/l
-장점:
넓고 실용적인 실내
중고차로서 좋은 가치
안정적인 핸들링
-단점:
시끄러운 디젤 엔진
평균적인 승차감 및 핸들링
일부 모델에는 자동 긴급 제동 기능 없음
“2016~2021년형 스포티지는 실용적이고 저렴한 중고차로 추천된다. 1.7리터 디젤 엔진 덕분에 연비도 좋다.”
6. 폭스바겐 타이고 1.0 TSI 95 = 연비 21.8km/l
-장점:
편안한 승차감
놀라운 실내 공간
저렴한 유지비
-단점:
경쟁차보다 재미없음
평균적인 실내 품질
신뢰성 부족
“타이고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쿠페형 SUV로, 저비용 유지비를 제공한다.”
7. 세아트 아테카 1.6 TDI 115 = 연비 19.4km/l
-장점:
넓은 실내 공간
뛰어난 핸들링
넉넉한 트렁크 공간
중고차로서 좋은 가치
-단점:
더 유연한 좌석을 제공하는 경쟁차 있음
고급스럽지 않은 실내
“아테카는 운전이 즐거우며, 넉넉한 실내 공간과 잘 갖춰진 장비로 높은 평가를 받는다.”
8. 기아 니로 1.6 하이브리드 = 연비 27.3km/l
-장점:
경쟁 하이브리드보다 저렴한 가격
낮은 플러그인 유지 비용
잘 갖춰진 장비
-단점:
저속에서 단단한 승차감
내외부 디자인이 평범함
“2016~2022년형 니로는 동시대 경쟁차들과 비교해 특별히 눈에 띄지 않지만, 잘 갖춰진 장비와 좋은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9. 토요타 RAV4 2.5 하이브리드 = 연비 20.7km/l
-장점
매우 경제적임
낮은 감가상각
강력한 신뢰성 기록
-단점:
부실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경쟁차보다 운전 재미 부족
7인승 옵션 없음
“RAV4는 신뢰성이 높은 대형 SUV로, 연비가 뛰어나며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10. 마쯔다 CX-5 2.2d 150 = 연비 18.5km/l
-장점:
넓은 실내 공간
날카로운 핸들링
가솔린 엔진의 좋은 연비
-단점:
많은 도로 소음
스포츠 모델의 단단한 승차감
평범한 실내
“2017년에 새로운 모델로 대체됐지만, 중고 마쯔다 CX-5는 여전히 경제적인 선택으로 많은 장비와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더드라이브 / 박근하 기자 auto@thedrive.onlythebestcho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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