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형 차세대 현대 팰리세이드 XRT, 캘리포니아서 포착!

조윤주 기자 / 기사작성 : 2025-04-10 17: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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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현대 팰리세이드 XRT 오프로드 버전이 2026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미국 사양 팰리세이드가 뉴욕 오토쇼 공개를 앞두고 캘리포니아에서 주행 중에 포착됐다.

 

현대자동차는 XRT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어, 현재 대부분의 모델이 XRT 트림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트림은 오프로드를 지향하며 모험을 즐기는 운전자를 위해 스타일과 주행 성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팰리세이드 XRT 역시 더욱 공격적인 외관과 향상된 험로 주행 성능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현대 팰리세이드 XRT는 기존 팰리세이드와는 차별화된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주요 외장 업그레이드는 휠 아치 주변에 플라스틱 클래딩을 덧대어 강인한 인상을 더했고, 컨티넨탈 크로스 콘택트 255/60 R18 규격의 두툼한 올터레인 타이어를 장착했다.

 

이 밖에도 더욱 스포티하고 견고한 느낌을 주는 새롭게 디자인된 사이드 스커트와 차량 전면에 공격적인 인상을 주는 독자적 범퍼 디자인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냉각과 공기역학 성능 향상을 위해 대형 하단 공기 흡입구 역시 적용했다. 이러한 외관 변화는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높이는 동시에, 보다 근육질이고 모험적인 인상을 부여한다.

 

 

현대차는 아직 팰리세이드 XRT의 구체적인 성능 사양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외장 변화만으로도 오프로드 성능에 초점을 맞춘 구성을 짐작할 수 있다. 올터레인 타이어와 보호 클래딩의 채택은 험로 주행에 적합한 서스펜션 설정이 이뤄졌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대형 공기 흡입구로 엔진 냉각 성능을 향상해 까다로운 주행 환경에서의 성능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현대차가 XRT 라인업 확대에 전념하고 있는 가운데, 신형 팰리세이드 XRT는 기대를 모으는 신차로 부상하고 있다. 추후 시험 주행이 이어지면서 향후 파워트레인, 오프로드 성능, 추가 사양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정보가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onlythebestcho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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