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그냥 쏘렌토인데!” 타스만 픽업트럭 새로운 디자인 공개

조윤주 기자 / 기사작성 : 2025-03-10 18:30:46
  • -
  • +
  • 인쇄

 

벌써부터 기아 타스만 픽업트럭의 페이스리프트 예상도가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기아는 타스만을 처음 공개한 지 4개월이 조금 넘었으며, 그동안 시장 출시 일정과 가용성에 대한 중요한 세부 사항들이 차례로 공개됐다.

 

 

또한, 지금까지 CGI로 제작된 다양한 버전의 타스만이 등장했는데, 지프 랭글러와 포드 브롱코를 겨냥한 SUV 버전도 있었다. 특히 더욱 강력한 화물 운반을 위한 헤비 듀티 버전도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외에 일부 애프터마켓 터치가 추가된 디자인도 있었는데, 이번에는 타스만의 첫 번째 페이스리프트(F/L) 렌더링이 등장했다.

 

 

디지털 아티스트 켈소닉(Kelsonik)은 타스만 F/L 예상 렌더링을 일러스트로 제작해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개했다.

 

켈소닉이 공개한 타스만 렌더링은 차량의 앞부분에 몇 가지 눈에 띄는 수정을 거쳤다. 변경된 부분은 차량의 전면부에 집중됐는데, 더 길어진 보닛, 더 크고 넓어진 그릴, 다른 패턴의 디자인, 그리고 V자 형태의 LED 조명 시그니처를 자랑한다.

 

 

로고는 더 작아졌고, 바퀴 위의 검은색 장식은 차체 색과 동일한 색으로 마감됐으며, 바퀴는 새롭고 훨씬 더 커졌다.

 

참고로, 새로운 바퀴와 타이어를 장착했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타스만은 오프로드 능력을 잃지 않았다. 타이어는 여전히 튼튼하고 도로를 파고들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사실 이 디자인은 신형 쏘렌토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 디자인을 어디선가 본 것 같다면, 쏘렌토가 그 이유일 것이다.

 

 

타스만은 유럽이나 미국에는 출시되지 않을 예정이다. 기아는 타스만을 호주, 중동, 아프리카에서만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므로 북미에서는 타스만을 기대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높은 세금이 출시 여부를 결정지을 것이고, 유럽에서도 출시될 가능성은 낮다.

 

하지만 후자의 두 시장에 대한 예외가 있을 수 있다. 기아는 타스만의 전기차 버전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으며, 그렇다면 미국에서 출시하지 않을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전기 타스만은 북미 시장 전용 모델로 출시될 가능성이 벌써부터 제기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onlythebestchoice.com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많이 본 기사

홀덤 캐쉬게임 바카라 게임 바카라사이트
  • 친절한 링크:

  • 바카라사이트

    바카라사이트

    바카라사이트

    바카라사이트 서울

    실시간카지노

    카지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