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은 벤츠 튜닝카, 강남에 떴다

이장훈 기자 / 기사작성 : 2025-03-10 13: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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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튜닝한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 <출처=남차카페>

 

자동차 마니아들의 마음을 확 사로잡은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가 등장해 온라인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색상부터 휠까지 너무나 고급스럽다는 의견이 나온다.

 

자동차 커뮤니티 남차카페 게시판에는 최근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 차량 한 대가 도로를 주행 중인 모습이 공개됐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포착된 차량이다.

 

이 차량은 일단 색상부터 영롱하다. 평소 보기 드문 루벨라이트 레드 색상이지만, 일반적인 색과는 다르게 전체에 광택을 냈다.

 

▲ 튜닝한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 <출처=남차카페>

 

루벨라이트는 전기석 계열에 속하는 매혹적인 보석으로 다소 적색을 띠지만 이 차는 외관 광택을 상당히 강조해서 마치 고급스러운 고동색에 가깝게 보인다.

 

색상보다 더 눈에 띄는 건 바로 차체 후측면 C필러 하단에 부착한 마이바흐 마크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 서브 브랜드인 마이바흐는 둥근 삼각형 안에 두 개의 M자를 배치한 로고를 쓴다.

 

▲ 튜닝한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 <출처=남차카페>

 

그런데 마이바흐가 아닌 G클래스 차량 측면에 독일어로 ‘Maybach Manufaktur’를 상징하는 마크가 부착된 것이다.

 

물론 G클래스가 마이바흐 브랜드로 판매 중인 건 아니다. 고급감을 강조하기 위해 엠블럼을 임의로 부착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뿐만이 아니다. 휠도 눈길을 끈다. 옵션으로 제공하는 메르세데스-벤츠 휠이지만, 인근 건물이 환하게 비칠 정도로 광택을 냈다.

 

▲ 튜닝한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 <출처=남차카페>

 

덕분에 앞바퀴 휠과 뒷바퀴 휠 정가운데 각각 찍혀있는 메스세데스-벤츠 로고가 훨씬 고급스럽게 느껴진다.

 

이 차가 강남에 나타나자 네티즌들은 “튜닝해서 이렇게 고급스러워질 줄 몰랐다”면서 “딱 이대로 진짜 마이바흐 G클래스 하나 출시해 달라”며 부러워하는 모습이다.

 

더드라이브 / 이장훈 기자 auto@thedrive.onlythebestcho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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