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두면 이득?” 전문가가 추천하는 감가상각 적은 자동차 TOP 4

박근하 기자 / 기사작성 : 2025-03-21 18: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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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구매할 때는 차량 유지비뿐만 아니라 몇 년 후 중고차로 되팔 때의 가치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감가상각이 적은 차량은 장기적으로 경제적인 선택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외신 ‘GOBankingRates’는 중고차 전문가들이 꼽은 ‘높은 중고차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수리비 부담이 적은 모델’ 4종을 소개했다. 

 

1. 혼다 시빅

 

시빅은 실용적인 세단으로 2025년형 모델의 가격은 미국에서 약 3,520만 원에 팔린다. 5년 후에도 62.5%의 가치를 유지하며, 연간 평균 수리비는 약 53만 원 수준으로 낮은 편이다. 효율적인 엔진과 뛰어난 조립 품질이 신뢰성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하며, 동급 차량 중에서도 우수한 선택지로 평가된다.

 

2. 스바루 아웃백

 

아웃백은 넉넉한 실내 공간과 첨단 기술이 특징인 SUV다. 2025년형 모델의 가격은 약 4,210만 원이며, 5년 후에도 70%의 가치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간 평균 수리비는 약 123만 원이지만, 10년 내 주요 수리가 필요한 확률은 비교적 낮다. 스바루의 대칭형 AWD 시스템과 신뢰성 높은 파워트레인이 높은 평가를 받는다.

 

3. 토요타 4러너

 

4러너는 내구성과 오프로드 성능이 뛰어난 SUV로 감가상각이 적은 차량 중 하나로 꼽힌다. 2025년형 모델의 가격은 약 5,910만 원이며, 5년 후에도 69.8%의 가치를 유지한다. 연간 평균 수리비는 약 75만 원 수준이며, 튼튼한 바디 온 프레임 구조 덕분에 고장이 발생할 확률이 낮다. 우수한 잔존가치, 오프로드 주행 성능, 넉넉한 실내 공간 등을 고려하면 가격 대비 가치가 높은 SUV라 할 수 있다.

 

4. 토요타 타코마

 

타코마는 견고함과 높은 잔존가치로 평가받는 중형 픽업트럭이다. 2025년형 모델의 가격은 약 4,590만 원이며, 5년 후에도 67%의 가치를 유지한다. 연간 평균 수리비는 약 98만 원 수준이며, 10년 내 주요 고장이 발생할 확률은 18.5%에 불과하다. 튼튼한 서스펜션과 단순한 구조, 그리고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 등의 안전 기술이 신뢰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꼽힌다.

 

한편 자동차의 감가상각은 구매 후 몇 년 동안 얼마나 많은 가치를 잃느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 위 차량들은 높은 중고차 가격을 유지하면서도 유지비 부담이 적어, 장기적으로 경제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더드라이브 / 박근하 기자 auto@thedrive.onlythebestcho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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